무직자 대학생 대출(햇살론 유스 저금리대출)-고금리 시기에 이득인 대출

■ 무직자대출-햇살론유스

 

대출금리가 8%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으로 받는 신용대출의 금리도 게속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돈이 필요하면 고금리를 주고 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기가 짧은 경우도 많고, 금리가 높아서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리합니다. 이 때, 금리가 확실히 고정된 정책금융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햇살론유스'입니다.

 

 

■ 햇살론유스 자격요건

 

햇살론유스의 자격요건은 대학생 혹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 34세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 햇살론유스 금리 및 대출한도

 

햇살론 유스 금리는 연 3.6% 확정 고정금리입니다. 원래는 3.5%였는데, 금리 상승 때문에 0.1% 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확정 고정금리란 중간에 갑자기 변동금리로 된다든가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이게 가장 매력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냥 만기까지 쭉 연 3.6% 금리로 갑니다. 

 

대출한도는 총 12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6개월마다 최대 300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코로나 19때는 500만원까지 늘린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3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자신이 1월 20일에 햇살론 대출을 실행하고 나서 또 300만원을 받고 싶다면 6개월 뒤인 7월 20일 이후에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승인이 나면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햇살론유스 대출상환(거치기간)

 

햇살론유스의 경우 어떤 신분이냐에 따라서 거치기간이 다릅니다.

 

우선 햇살론유스는 원리금상환방식 대출만 가능합니다. 이자와 원금을 같이 갚는 기간은 최대 7년의 시간을 줍니다. 즉, 최대 7년으로 원리금을 갚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 거치기간은 최대 몇 년까지 일까요?

 

대학생 때 대출을 받으면 거치기간을 6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아직 군대를 안 갖다면 거치기간을 추가로 2년 더 부여해서 총 8년까지 거치기간이 부여됩니다. 

 

자신이 일반 취업준비생이면 거치기간은 최대 2년으로 부여됩니다. 그래서 사실 대학생 신분으로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똑같은 금리를 부여받지만 대학생은 거치기간이 6년이고, 일반 청년은 2년의 거치기간을 주니까 말이죠. 물론 일반신용대출이 만기연장이 안될시 거치기간이 1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좋은 조건이기는 합니다. 

 

취업해서 회사를 다니시면 소득기준을 살펴봐야 하지만, 직장인은 거기치기간이 최대 1년입니다.

 

원금은 이자와 함께 7년에 걸쳐서 갚습니다.

■ 햇살론유스 보증심사 기관과 전략

 

우선 가장 우선시 말씀드릴 것은 대출을 받을 때는 본인의 소득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햇살론유스는 대학생 때 받는게 거치기간 면에서는 유리하지만 본인이 어떻게 갚을 것인지 계획이 없다면 차라리 받지 않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햇살론유스를 심사해서 보증번호를 주는 정부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신용점수랑 연체기록 등을 꼼꼼히 봅니다. 왜냐하면 대출자가 못 갚으면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신 갚아야 하기 때문이죠.

 

아래 링크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kinfa.or.kr/intro.do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즉, 본인의 신용점수랑 연체기록이 없겠끔 하셔야 합니다.

 

 

■ 햇살론유스 심사기간과 담당은행, 보증료

 

햇살론유스 심사기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다만 저의 경우 네 번의 햇살론 유스 중 첫 번째 햇살론유스가 7일정도 심사가 걸렸습니다. 

 

두 번째는 5일 정도 걸렸고, 세 번째는 3일, 마지막 네 번째는 하루만에 보증승인이 났습니다. 

 

보증심사가 끝나서 승인이 나면 보증번호를 받습니다. 그러면 기업은행, 신한은행, 전북은행 이 셋 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보증번호가 나와도 은행에서 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는 거의 없기는 합니다.

 

저의 경우 대출을 한 은행에서 관리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기업은행에서 어플로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i-one 뱅크로 접속해서 대출 상품 들어가니까 햇살론유스가 맨 먼저 나오더라구요. 거기서 보증번호랑 보증료가 있는지 등등 약관을 보고 실행했더니 보증료가 빠지고 대출금액이 제 기업은행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보증료의 경우 거치기간을 6년으로 잡으면 15만원이 조금 넘게 듭니다. 거치기간을 2년으로 하면 9만원이 좀 넘게 듭니다. 이 보증료는 나중에 대출을 갚으면 돌려줍니다. 

 

신용거래가 없으신 분들이 대출 받기 어려워서 쉽고 고금리인 대출을 받는데 그러지 마시고, 거치기간 및 대출기간이 긴 햇살론유스도 한 번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